벽걸이 에어컨 해체 매우 쉬운 방법 비용 아끼는 셀프 철거 가이드

벽걸이 에어컨 해체 매우 쉬운 방법 비용 아끼는 셀프 철거 가이드

배너2 당겨주세요!

이사나 인테리어 변경, 혹은 노후된 에어컨 교체를 앞두고 계신가요? 업체에 맡기면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드는 벽걸이 에어컨 해체 작업을 혼자서도 안전하고 완벽하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특수 장비 없이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순서로 정리했으니, 차근차근 읽어보시며 비용을 절약해 보세요.

목차

  1. 에어컨 해체 전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2. 가장 중요한 1단계: 실외기 냉매 모으기 (펌프다운)
  3. 안전한 2단계: 배관 및 전선 분리하기
  4. 깔끔한 3단계: 본체 탈거 및 마감 작업

1. 에어컨 해체 전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벽걸이 에어컨 해체 작업은 가스 냉매를 다루고 전기를 차단해야 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의 도구들과 수칙을 반드시 먼저 확인해 주세요.

  • 필수 준비 도구
  • 몽키스패너 2개: 배관 연결 부위의 너트를 풀고 고정할 때 필수적입니다.
  • 육각렌치 세트: 실외기 밸브를 열고 닫아 냉매를 가두는 데 사용됩니다.
  • 십자/일자 드라이버: 에어컨 본체 커버 및 전선 덮개를 분리할 때 씁니다.
  • 절연 테이프 및 니퍼: 전선을 자르고 단면을 안전하게 감싸는 용도입니다.
  • 절연 장갑: 전기 감전 및 배관 날카로운 부위에 다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작업 전 필수 안전 수칙
  • 기상 상황 확인: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실외기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작업을 피해야 합니다.
  • 주변 공간 확보: 실외기와 실내기 주변의 물건을 치워 안전한 작업 동선을 만듭니다.
  • 2인 1조 권장: 실내기 본체를 벽에서 내릴 때 무게가 있으므로 가급적 두 명이 함께 작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가장 중요한 1단계: 실외기 냉매 모으기 (펌프다운)

에어컨 해체 과정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중요하며 첫 번째로 진행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가스를 실외기에 안전하게 모으지 않고 배관을 자르면 냉매 가스가 유출되어 환경에 해롭고 재설치 시 비용이 크게 발생합니다.

  • 실외기 밸브 캡 제거
  • 실외기 측면에 있는 두 개의 배관 연결 부위 보호 캡을 몽키스패너로 돌려 열어줍니다.
  • 굵은 배관(가스관)과 얇은 배관(액관)의 밸브 개폐 홈이 보이도록 완전히 개방합니다.
  • 에어컨 강제 냉방 가동
  • 에어컨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켭니다.
  • 실내기 온도를 가장 낮은 온도(18도)로 설정하여 실외기 팬이 확실하게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 겨울철이라 실외기가 돌지 않는다면 실내기 커버를 열고 ‘강제 운전’ 버튼을 눌러 작동시킵니다.
  • 얇은 배관(액관) 밸브 차단
  • 실외기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육각렌치를 사용하여 얇은 배관의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 잠급니다.
  • 이 상태로 약 1분에서 2분 정도 에어컨을 계속 가동 상태로 둡니다.
  • 이 과정을 통해 배관과 실내기에 있던 가스가 실외기 안으로 모두 회수됩니다.
  • 굵은 배관(가스관) 밸브 차단 및 전원 오프
  • 약 2분이 지난 후, 육각렌치로 굵은 배관의 밸브를 시내 방향으로 빠르게 돌려 잠급니다.
  • 밸브가 완전히 잠기는 즉시 에어컨 전원을 끄고 벽면의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아줍니다.
  • 차단기(두꺼비집)의 에어컨 라인도 내려 안전을 2중으로 확보합니다.

3. 안전한 2단계: 배관 및 전선 분리하기

냉매 가스가 실외기에 무사히 갇혔다면 이제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고 있는 선들을 분리할 차례입니다. 남아있는 잔여 압력과 전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 실외기 배관 분리
  • 몽키스패너를 활용해 실외기에 연결된 두 배관의 연결 너트를 조심스럽게 풀어줍니다.
  • 이때 ‘쉭-‘ 하는 소리와 함께 미량의 잔여 가스가 나올 수 있으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놀라지 말고 마저 풀어줍니다.
  • 배관 구멍과 실외기 밸브 구멍에 이물질이나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전기 테이프나 비닐로 단단히 밀봉합니다.
  • 실외기 신호선 분리
  • 실외기 전원 및 신호선 덮개를 드라이버로 열어줍니다.
  • 연결된 전선들의 위치를 가볍게 사진으로 기록해 둔 뒤, 나사를 풀어 전선을 분리합니다.
  • 분리된 전선 끝부분은 합선 방지를 위해 각각 절연 테이프로 감싸줍니다.
  • 실내 배관 및 물 호스 절단
  • 벽면 구멍을 통과하는 배관 뭉치(배관, 전선, 드레인 호스)의 테이핑을 가위로 제거합니다.
  • 실내기에서 나오는 배관과 연결된 부위를 확인하고 몽키스패너로 분리하거나, 재사용하지 않을 배관이라면 니퍼나 파이프 커터로 자릅니다.
  • 물 배수 호스(드레인 호스) 내부에 고인 물이 흐를 수 있으므로 수건을 받치고 분리합니다.

4. 깔끔한 3단계: 본체 탈거 및 마감 작업

이제 마지막으로 벽에 걸려 있는 에어컨 본체와 거치대를 철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벽면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벽걸이 실내기 본체 들어 올리기
  • 실내기 아래쪽을 잡고 위로 강하게 밀어 올리듯이 들어줍니다. 벽걸이 에어컨은 걸이판(백판)에 고정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 본체가 걸이판에서 빠지면 벽면 구멍을 통해 배관과 전선이 부드럽게 빠져나오도록 유도하며 본체를 완전히 내립니다.
  • 실내기 뒤편 구멍에서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마감 조치를 합니다.
  • 벽면 걸이판(백판) 제거
  • 벽에 단단히 박혀 있는 걸이판의 나사들을 드라이버나 전동 드릴로 모두 풀어줍니다.
  • 칼블럭(플라스틱 앙카)이 박혀 있다면 펜치로 잡아당겨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 떼어낸 걸이판은 에어컨 본체와 함께 보관해야 추후 재설치가 가능합니다.
  • 벽 구멍 및 주변 마무리 마감
  • 배관이 지나갔던 벽면의 커다란 구멍 내부를 확인하고 잔여 이물질을 털어냅니다.
  • 외부의 찬 바람이나 해충,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구멍 전용 실리콘 캡을 씌우거나 폼 점토, 실리콘 등을 활용해 구멍을 꼼꼼하게 메워줍니다.
  • 분리해 둔 실외기 본체와 실내기 본체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유출된 나사나 부속품을 한곳에 모아 정리하며 작업을 종료합니다.

Leave a Comment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